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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부에서 지원하는 바우처 종류가 굉장히 다양해졌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잘 알려진 문화바우처나 에너지바우처를 비롯해서 스포츠바우처, 과학문화바우처, 산림바우처가 최근에 생겨서 반응이 아주 좋습니다.

 

오늘은 기존의 여러 가지 바우처 제도들을 간단히 설명해 드리고, 시범사업으로 운영중이거나 새로 생긴 바우처제도들 그리고 현재 신청중인 바우체 제도들하고, 신청이 시작되기 전에 미리 사전 알림 신청을 해놓으면 카톡으로 먼저 알려주는 서비스 등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대표적인 바우처 제도

 

첫 만남이용권 바우처

 

현재 우리나라의 가장 큰 문제는 저출산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작년부터 시작된 '첫만남이용권' 지원사업은 소득, 지역 무관하게 출생한 아동에게 첫만남 이용권 200만 원을 지급해서 양육비 부담을 줄여주는 제도입니다.

 

첫만남이용권 바우처는 국민행복카드로 지급이 되는데요, 이 국민행복카드는 국가바우처 통합카드입니다.

카드 한 장으로 총 17가지의 국가복지 바우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민행복카드'를 검색하시고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17가지 종류의 바우처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으니, 이곳에서 하나씩 클릭해 보시고 내용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시범사업중인  취지가 굉장히 좋은 생리대바우처, 장애인, 출산 관련 바우처 제도

 

 

 

 

 

 

 

 

 

아직 시범사업이지만 취지가 굉장히 좋은 농식품바우처, 우유바우처 외에도 생리대바우처, 장애인, 출산 관련 바우처 제도들이 굉장히 다양해졌습니다. 

 

소득 기준이 있어서 주로 저소득층이 대상인 경우가 많지만, 각 사업별로 소득 기준이 각각 다르고, 의외로 중산층 이상도 받을 수 있는 바우처들도 있습니다.

 

해마다 지원 금액이 오르고 있고, 대상자도 확대되고 있어서 더 많은 분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변경이 됩니다.

 

신청이 마감되지 않은 바우처 두가지

 

☞ 통합문화이용권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인데요, 문화누리카드는 작년까지 지원금액이 10만 원이었다가 올해 11만 원으로 인상됐고, 내년에는 또다시 13만 원으로 늘어납니다.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2017.12.31. 이전 출생자)

 

전국 문화예술/관광/체육 관련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한 문화누리카드발급

 

 

올해 신청분은 11월 30일 목요일 오후 6시까지 마감이 됩니다.

 

바우처 금액 이용 마감일은 12월 31일까지입니다.

 

 

 

 

 

 

☞ 스포츠강좌이용권

 

스포츠강좌이용권은 내년도 신청분을 11월 30일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올해에는 만 5세 ~ 18세의 저소득층 가구의 청소년들과 만 5세 ~ 69세 장애인 분들에게 1인당 9만 5천 원을 지원했지만, 내년부터는 청소년은 10만 원, 장애인은 11만 원으로 금액이 인상됩니다.

 

2024 스포츠강좌이용권

 

스포츠 강좌이용권

 

svoucher.kspo.or.kr

 

 

 

 

 

 

위의 두 가지 바우처는  신청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해당하시는 분들께서는 기간 내에 꼭 신청하셔서 혜택 받아보세요.

 

 

시범사업으로 운영 중인 농식품바우처

 

농식품바우처는 해마다 시범지역이 늘어나서 올해에는 18개 지자체, 215개 읍면동에서 시행되고 있는데요.

시범지역 지자체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에게 국내산 채소나 과일, 흰 우유 등 농식품 구매비용을 지원해 드립니다.

 

가구 인원수에 따라 1인 가구는 월 4만 원, 4인 가구는 매월 8만 원이 바우처로 지급됩니다.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꾸러미 바우처, 우유바우처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꾸러미연간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제공

 

신청서, 임신·출산 증빙서류를 작성 후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여 신청

 

우유바우처는 성장기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인흰 우유나 가공유, 유제품 등을 지원하기 위해 월 1만 5000원을 지원하는 사업

 

 

기존에는 학교에서 일괄적으로 '우유무상급식'이라는 이름으로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지급했기 때문에 '낙인효과'라고 하죠? 친구들 사이에서 집이 가난하다는 인식을 줄 수 있어서 문제가 있었습니다.

 

올해부터는 시범사업으로 바우처 제도로 변경해서 하나로마트나 주요 편의점에서 학생들이 직접 유제품을 골라서 구입할 수 있도록 개선했습니다.

 

 

 

 

 

과학문화바우처

과학문화바우처는 과학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과학공연이나 전시, 체험, 도서 및 교구 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1인당 연간 5만 원의 바우처를 지급하는 사업

 

작년에는 3만 원이었지만, 올해는 5만 원으로 인상

 

 

 

 

 

평생교육바우처

 

마지막은 1인당 35만 원, 최대 70만 원 지원되는 평생교육바우처로 취미생활이나 외국어 공부부터 자격증 강좌, 학사학위취득까지  평생교유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

 

신청자격은 기본적으로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이지만, 1인 가구의 경우에는 12%가 적용되기 때문에 내년 기준으로 1인 가구 120%는 월 소득 267만 원 정도로 1인 가구라면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신청 대상이 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바우처 제도들만 해도 종류가 다양하고, 신청기간이 각각 다르고 대상 기준도 다르기 때문에, 일일이 다 기억하기 어렵습니다.

 

공공가 언제 뜨는지 매일 확인할 수도  없는 일인데요, 그래서 지금 사전 알림 서비스를 신청해 놓으시면 카카오톡으로 공고가 나오기 전에 미리 안내해 주는데요.

 

평생교육바우처 홈페이지에서 오른쪽에 퀵메뉴에 '공고 사전 알림 신청'을 클릭하고, 이름, 연락처 입력 후 인증번호 발송되면 입력해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공고사전 알림 신청

 

 

 

오늘은 여러 가지 바우처 제도들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신청기간, 대상, 지역 등이 각각 다르지만 오늘 포스팅 보시고 이름만 기억해 두셨다가 더 구체적인 내용은 해당 바우처의 안내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